오늘은 사모장님 포함 일곱분 모시고 갑이 사냥 다녀왔습니다.
사리 물때라 한정적으로 이동하여 중간에 피딩도 있었지만 따복따복 꾸준히 잡은 하루였습니다.
전에 링크호에 승선 한 엄청난 실력을 가진 어린친구님이 또 승선 해 주셨네요.오늘도 역시나 모두의 입에서 감탄사가 저절로 나올 정도로 잘 잡네요. 이구동성으로 오늘부로 김프로님이라 부르기로 했다는...  ㅋ
물때 걱정과는 달리 사이즈 좋은 녀석들이 제법 나와주었고, 밤톨들도 섞서서 나오기도 했습니다. 
철수 전에 피딩도 있었습니다만 물이 조금 죽자 입질이 뚝 끈겨 버려 거의 정시 철수 하였습니다.

장원 32수 하셨으며, 26,23,22,21 등등 잡으셨고, 나머지 분들도 다들 두자리수 중반 하셨습니다.
링크호 찾아주셔서 감사드리고, 항상 응원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수고들 많으셨고, 안전히 귀가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