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곱분과 사모장님 모시고 갑오징어 다녀 왔습니다.
출조 직 후 떨어진 수온과 바람으로 좀 걱정을 했었습니다.
이렇다할 피딩은 없었지만 거의 모든 포인트(몇군데 꽝)에서 갑이가 나와 주었으며, 부지런히 모아 보았습니다.
장원 45수, 30,28,24 등등 잡으셨습니다.
오늘은 초보분들이 반 이상 이었는데, 초보분들은 한 자리수 하셨네요.
오늘 장원분 포함 모두 초보분들께 본인이 잡은 고기 나눔도 해 주시고, 훈훈하게 철수 하였습니다.
오늘 사이즈는 신발짝들이 많이 나왔네요. 평균적으로는 성인 남자 손바닥 사이즈들이 주로 많이 나왔습니다.
연이은 북풍으로 기온이 뚝 떨어져 쌀쌀하다 못해 추운 날씨와 파도에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링크호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안전히 귀가하셨길 바랍니다.


















































간식으로 치킨도 사 오시고,
선장 식구 먹으라고 귤 박스를 두개씩이나 주시고, 너무 감사드립니다. 잘 먹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