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반가운 분들 포함 다섯분 모시고 야간 문어 뜯으러 다녀왔습니다.
처음 간 포인트에서 싹수가 보이질 않아 전날 좀 나왔다는 포인트로
바로 이동하여 따복따복 나와 주다 물돌이 쯤부터 입질 거의 끊겨 버렸네요.
사이즈는 방생부터 키로급까지 다양 했으며, 평균 사이즈가 대체적으로 좋았습니다. 
마리수는 장원 10수오바 9,9 등으로 평균 10수 정도 하셨습니다.
중간에 야참으로 잡은 문어 삶아 먹고(요청), 호래기 떠서 회로 먹고(ㅎ.ㅎ) 해서 마릿수가 줄었네요. 
암튼 재미나게 놀다 철수 했습니다.
저희 링크호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안전히 귀가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