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광주에서 두 분~ 안산에서 네 분 모시고, 초보자 다수 계신 와중에 붉바리 외수질 출조 다녀 왔습니다. 이른 시각 새벽에 공기가 차가웠는지, 해무가 없어 5시에 출조 하였습니다. 포인트로 이동 하면서 보니 물색이 아직..  어제랑 크게 차이가 없고, 포인트 도착 해 낚시를 해 보아도 입질이 없어 준내만권으로 내려 가려는 찰나 기온이 오르면서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해무가 전역에 깔려버려 힘든 낚시를 하였습니다.
해무를 뚫고 몇군데 찍으며, 준내만까지 내려갔고, 특정 포인트 몇군데서 다들 손맛들 보셨습니다. 사이즈는 대부분 2~3짜 였고, 애바리도 많이 나왔지만 모두 방생 하였습니다. 손님 고기로는 군평선이,백조기,장대,광어,쏨뱅이 등이 나와주었습니다.
잘 잡으신분이 10마리 정도고, 다들 평균 5~6마리 정도 잡으셨네요.
토요일은 기상이 안 좋아 쉬고, 일요일 출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