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처음 하시는 분 두 분, 2번째 하시는 한 분, 경험자 두 분, 총 5분 모시고, 붉바리 다녀 왔습니다.
반가운 분들도 오시고, 처음 저희 배를 이용 하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아직 쌀쌀한 새벽 아침에 뜨끈한 오뎅탕으로 몸을 녹이며, 기대를 안고 출항 해 보았습니다. 
오늘은 한시간 정도 준내만권으로 바로 이동 후 사냥 다녀왔습니다.
확실히 경험자 분들이 더 잘 잡으셨습니다만, 초보자 분들도 요령 캐치 후엔 제법 잡으셨습니다. 서로 방해 안되게 잠깐 잠깐 타이랑 메탈도 썩어서 운영 하셨는데, 제법 잘 나와주었네요.
붉바리 인당 마릿수는 잘 잡으신분이 20마리 정도며, 평균 12마리 정도 잡으셨습니다.
손님 고기로는 쏨뱅이,농어,참돔,광어,양태,백조기 등이 나와주었습니다.
물때가 맞아 선장 욕심에 늦게까지 고생 많으셨습니다.
안전히 귀가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