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1/3일 문어 | ||
등록일 : 2024-11-04 | ||
오늘은 광주에서 다섯분~ 서울에서 두 분 모시고, 문어 뜯으러 다녀 왔습니다. 뜨끈한 오뎅에 국물 한그릇씩 하고, 기대를 안고 출발~
해가 뜨기 전까진 안 나오다가 해뜨고 전형적인 사이즈 좋은 가을문어들이 드디어 나오기 시작하더니... 한 참 잘 나오고 있는데, 뻘물이 밀려 들어오니 문어들이 안나와 여기저기 물색 좋은 곳 찾아 다니며, 이삭줍기 한 하루였네요. 초보분들도 다수 계셔서, 선장이 직접 개인교습 후 히트~! 그리고 하루종일 텐션 만땅이신 팀오징어 회장님! 에기로 복어 교통사고 내신 조사님~ 하루종일 티키타카 부부조사님 덕분에 뻘물 때문에 받은 스트레스 다 날아갔네요~ 감사합니다 ^^ 조황은 저번주보다 마릿수가 떨어졌지만 사이즈는 좋아서 그나마 위안이 좀 되었던 하루였습니다. 모두 안전히 귀가 하셨길 바라며, 아래는 조황입니다. 감사합니다. ![]() ![]() ![]() ![]() ![]() ![]() ![]() ![]() ![]() ![]() ![]() ![]() ![]() ![]() ![]() ![]() ![]() ![]() |